Handover 속성

하나의 작업은 일반적으로 연속성(속성)을 가지고 있습니다. 그래서 하나의 독립된 작업으로 시작일, 완료일이 생성됩니다. 물론 연속성이라는 속성은 두 개이상의 작업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하나의 작업에 시작과 중간까지, 그리고 중간부터 끝까지 서로 다른 자원이 연속해서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에도 이 연속성은 유지되어야 합니다.

연속성과 일관성을 handover 속성이라고 합니다.

작업이 또는 작업들이 handover 속성을 가지고 있을 때는 이론상으로 SF(Start to Finish) 의존관계를 사용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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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 예시처럼, 팀원이 변경되는 경우, handover 속성이 있는 작업을 SF 의존관계로 시각화하면 이전 팀원이 완료한 작업의 내용과 결과를 새로운 팀원에게 명확하게 전달하도록 통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. PM과 팀은 이를 통해 프로젝트의 연속성을 유지하고, 잠재적인 오류나 누락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.

실무에서는

실무에서는 handover 속성이 있더라도 SF 관계를 사용하지 않습니다. 대신에 FS-1 (의존관계와 간격)를 사용합니다. SF는 일정분석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고 이 결과의 원인을 찾는데 투입되는 낭비 Effort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그래서 handover 속성이 있다면 FS-1 (의존관계와 간격)를 사용합니다.

단지 날짜를 맞추기 위해 handover 속성이 없음에도 SF 관계를 사용하면 안됩니다. handover 속성이 있다하더라도 FS-1 (의존관계와 간격)를 사용하는 것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Effort를 줄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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